옷을 빨아 다렸더라도 마구 드러내지 말고 진솔로 그대로 가지고 있으라는 뜻으로, 언제나 본래 모습을 잃지 말고 순수함을 지키라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본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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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더부살이가 주인 마누라 속곳 베 걱정한다

(2) 얼레빗 참빗 품고 가도 제 복이 있으면 잘산다

(3) 꼴 보고 이름 짓고 체수 맞춰 옷 마른다

(4) 명주옷은 사촌까지 덥다

(5) 남의 옷 얻어 입으면 걸렛감만 남고 남의 서방 얻어 가면 송장치레만 한다

남의 집에 더부살이하면서 제 옷도 변변히 못 입는 형편에 주인집 마누라의 속곳 마련할 걱정을 한다는 뜻으로, 주제넘게 남의 일에 대하여 걱정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옷 관련 속담 1번째

친정이 가난하여 입은 옷과 머리빗밖에는 가지고 간 것이 없지만 잘살려면 얼마든지 행복하게 잘산다는 뜻으로, 예장(禮裝)을 많이 하여야 잘사는 것은 아니라는 말.

옷 관련 속담 2번째

무슨 일이나 분수를 알아서 격에 맞게 하여야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옷 관련 속담 3번째

가까운 사람이 부귀한 몸이 되면 그 도움이 일가에까지 미침을 이르는 말.

옷 관련 속담 4번째

남이 입던 헌옷을 얻어 입으면 얼마 안 가서 해어져 못 입게 되고 홀아비에게 개가하여 사노라면 얼마 안 가서 사별하게 된다는 뜻으로, 그런 일은 할 짓이 못 된다는 말.

옷 관련 속담 5번째

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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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식초병보다 병마개가 더 시다

(2) 얽거든 검지나 말지

(3) 깨어진 그릇 맞추기

(4) 조약돌이 바위로 될 수 없다

(5) 죽이 풀려도 솥 안에 있다

본래의 것보다 그것에 딸린 것이 오히려 그 속성을 더 잘 드러내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본래 관련 속담 1번째

본래 가지고 있는 흠에다가 또 다른 결함이 겹쳐 있음을 핀잔하는 말.

본래 관련 속담 2번째

한번 그릇된 일은 다시 본래대로 돌리려고 애써도 돌릴 수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본래 관련 속담 3번째

본래 바탕이 작은 것은 아무리 애써도 큰 것이 될 수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본래 관련 속담 4번째

본래의 상태를 보존하고 있지는 못하나 근본 구성 요소들이 사방으로 흩어져 달아난 것은 아님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본래 관련 속담 5번째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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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마파람에 돼지 불알 놀듯

(2) 도적놈 눈자위 굴리듯

(3) 양반의 새끼는 고양이 새끼요 상놈의 새끼는 돼지 새끼다

(4) 꼬기는 칠팔월 수숫잎 꼬이듯

(5) 꿩 놓친 매

아무런 구속도 받지 않는 사람이 쓸데없이 흔들흔들하는 모습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모습 관련 속담 1번째

당황하여 어쩔 줄 몰라 하는 모습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모습 관련 속담 2번째

양반의 자식은 좀 못생겼더라도 차차 그 모습이 말쑥해지나 상놈의 자식은 점점 더 추악해진다는 뜻으로, 양반집 자녀를 추어올려 이르는 말.

모습 관련 속담 3번째

의사 표시를 솔직하게 하지 않고 우물쭈물하는 모습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모습 관련 속담 4번째

애써 잡았다가 놓치고 나서 헐떡이며 분해하는 모습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모습 관련 속담 5번째